제테마, 톡신 A형 '핵심 제조 기술' 美·中 특허 획득…"초고속·고순도 기술력 글로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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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216080)가 보툴리눔 톡신 A형(JTM201)의 핵심 제조 기술인 '정제 방법'에 대해 미국과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국내 등록에 이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제테마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이로써 제테마는 글로벌 수준의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테마의 특허 전략은 △식물성 배지 조성 △독소 제조 방법 △고순도 정제 기술로 이어지는 '3단계 풀 공정(Full-Process)'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를 통해 산업적 경제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우선 제테마는 초고속 생산성을 갖춘 '1일 생산 시스템'을 구현했다. 배양 단계에서 독소 생성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였고, 완제 제조 공정에서는 하루 안에 제품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기존 선행 기술이 갖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적 성과로, 산업적 활용 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테마의 독자적 공정은 초고순도(99.5% 이상) 독소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를 연속 적용하는정제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단백질을 최소화하고 내성 유발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여기에 자사 오리지널 균주에 최적화된 공정 설계를 통해, 적은 양의 독소로도 타사 대비 뛰어난 효과를 내는 완제품 생산 체계를 갖췄다.

특히 이번 미국과 중국 특허 등록은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하며 기술적 진보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테마는 미국 심사관이 제기한 '단순 기술 조합(Combination)' 의견에 대해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고유의 진보성을 증명해냈다.

이를 통해 제테마는 엘러간(Allergan)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국내 기업 간 특허 경쟁 환경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노선을 구축하며 기술력 중심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제테마는 A형 톡신에서 검증된 특허 전략을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E형 톡신(JTM204)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미 E형 톡신의 생산성을 10배 이상 높이는 배양 기술과 독자적 정제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중국 특허 등록은 제테마의 3단계 제조 전략이 글로벌 표준에서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독자적인 기술 자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톡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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