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양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옹벽,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옹벽·축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지반 약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구조물 균열 여부와 배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도입했다. 안전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거주지 주변이나 자주 이용하는 지역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시가 현장을 확인해 조치하는 방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작은 이상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주민과 함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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