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타이베이 돔이 들썩…대만·일본 야구 교류전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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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2026 대만&일본 야구 국제 교류전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2026년 세계 야구 클래식(WBC)을 앞둔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2026년 대만-일본 야구 국제 교류전’이 타이베이 돔에서 지난 25일 막을 올렸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일본과 대만의 프로팀들이 격돌하며 경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프로야구의 명문 구단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가 참가했다. 이들은 대만의 중화팀을 비롯해 중신 브라더스, 웨이취안 드래곤스 등 현지 인기 팀들과 맞대결을 펼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이번 경기가 다가올 2026 WBC를 향한 중요한 워밍업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타이베이 돔을 가득 메웠다.

경기 외적으로 가장 화제가 된 순간은 개막 첫날인 25일 펼쳐진 축하 공연이었다.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산다라박이 공연 게스트로 등장하자 관중석의 환호는 최고조에 달했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대표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2NE1 시절의 히트곡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현장 분위기는 한순간에 대형 콘서트장으로 변모했다.

평소 야구 경기 시구 경험이 많아 구장 분위기에 익숙한 그녀는 이번 공연을 위해 무대 구성과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야구장에서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한 완벽한 무대였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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