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AI 산업안전 솔루션, ‘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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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엔비디아 GTC 2026’의 포스터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엔비디아 GTC 2026’의 포스터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 삼표그룹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삼표그룹이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산업현장 인공지능(AI) 안전 솔루션이 국제 AI 학회에서 발표된다.

삼표그룹은 AI 전문기업 가디언에이아이와 구축한 ‘AI 기반 산업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 내달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 세션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가디언에이아이는 ‘AI 기반 산업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탐지 및 물리 정보 기반 안전 위험 추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삼표그룹 사업장에서의 실증(PoC)을 거쳐 적용됐다.

◇ 실제 산업현장 적용

이 솔루션은 딥러닝 기반의 인간 자세 추정 및 객체 탐지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의 넘어짐, 추락, 개인보호구(PPE) 미착용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방식이다.

인천 레미콘 공장과 당진 슬래그 공장에 적용됐으며, 자율주행 순찰 로봇에는 열화상 카메라, 3D 라이다(LiDAR), 가스 감지 센서 등이 탑재됐다. 해당 로봇은 24시간 현장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한다.

◇ 현장 데이터 기반 고도화

제조 현장의 분진, 야간 조명 등 환경 변수는 AI 인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개선해 인식률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은 2024년 12월부터 가디언에이아이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 GTC 2026’은 글로벌 AI 기업과 연구진이 참여하는 기술 컨퍼런스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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