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내달 6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북청년작가 기획전' 첫 번째 전시인 ‘김승환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김승환 전시 에서는 세밀한 점묘법을 통한 아름다운 색의 조합과 ‘조립회화’라는 개념을 통해, 조립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얼굴’을 주목하면서 얼굴에 드러나는 희노애락의 내·외적 의미들을 살피려 한다.
작가는 얼굴을 “삶의 감정과 시간이 가장 솔직하게 드러나는 장소”라 설명하며, 일상의 표정을 담담한 회화 언어로 풀어낸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사람의 삶을 얼굴을 통해 조망해보고, 표정들을 통해 우리 생(生)의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87년 경북 안동 서후에서 태어난 김승환 작가는 지역의 일상적인 풍경과 전통적 정서 속에서 성장했다. 이러한 환경은 인간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반복되는 시간에 대한 작가의 시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계명대학교 서양화과에서 회화를 전공한 그는, 특별한 사건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 축적된 감정의 결에 주목하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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