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日 귀족 재력가 접촉설에…"방시혁이나 털길" 즉각 반박 [전문]

마이데일리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그룹 뉴진스 투자를 받기 위해 일본 재력가와 접촉했다는 설을 부인했다.

민 전대표는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보링크 시즌2냐. 이제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거창하게 부풀려 뭔가 있는 듯 꾸며내는 재주는 어디와 꼭 같은 듯"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민 전 대표가 2024년 말 일본 귀족 출신 재력가이자 레이싱계 거물 고 카즈미치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고 카즈미치가 뉴진스의 팬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멤버들을 회동 자리에 소집했다는 것이다.

또한 뉴진스의 홍콩 콤플렉스콘 '피트 스톱' 무대가 민 전 대표의 작품이라며, 콤플렉스 차이나 CEO 보니 찬 우가 하이브에 어도어 매각 의향을 타진한 과정에도 민 전 대표가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민 전 대표가 뉴진스 기자회견 스크립트를 작성했다며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민 전대표는 "일반인 민사 건에 갖는 관심 대신 형사 조사 중인 분(하이브 방시혁 의장)이나 좀 열심히 털어봐라. 내가 완승한 지난주부터 역바이럴 작업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그만하시고 보도 윤리 좀 지키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합의31부)은 지난 12일 하이브가 민 전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해지확인 소송, 민 전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선고 기일을 열고, 2건에 대해 모두 민 전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글/민희진 소셜미디어

▲ 이하 민희진 글 전문.

다보링크 시즌2인가요?ㅋㅋ

이제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거창하게 부풀려 뭐가 있는 듯 꾸며내는 재주는 어디와 꼭 같은 듯.

일반인 민사 건에 갖는 관심 대신 형사조사 중인 분이나 좀 열심히 털어보세요.

제가 완승한 직후 지난주부터 역바이럴 작업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죠. ㅉㅉ

디스패치는 취재 시 제게도 반론권이라는 게 있다는 당연한 사실 좀 기억하세요.

허위사실 유포 그만하시고 보도윤리 좀 지키시길 바랍니다.

디스패치는 다보링크 허위보도와 오늘 보도까지 더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민형사 책임을 묻겠습니다.

디스패치의 기사를 그대로 옮겨 페이지뷰 장사는 언론사도 똑같은 책임을 묻겠습니다.

지긋지긋하네요.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희진, 日 귀족 재력가 접촉설에…"방시혁이나 털길" 즉각 반박 [전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