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도 떠날까?' 토트넘판 '캡틴 엑소더스' 시작되나...레알 마드리드 '러브콜' 재점화! '최악의 주장' 오명에 이적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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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라이브스코어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에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지휘봉을 잡았고 그를 위해 시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올시즌 토트넘에 입성했으나 부진이 이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토너먼트에 직행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6위로 강등권으로 내려섰고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도 탈락했다. 결국 구단은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감독 경질 소식과 함께 로메로의 거취도 다시 뜨거워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은 여전히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으며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로메로가 타깃으로 다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올시즌 손흥민(LAFC)의 뒤를 이어 주장을 맡으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으나 단점인 거친 플레이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으며 올시즌 2호 퇴장을 기로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에는 무려 6회 퇴장으로 최다 기록이다.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크리스티안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로메로의 리더십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의 사이먼 스톤은 “프랭크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사람들은 이제 로메로가 그저 화를 참길 바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로메로의 매각을 주장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이적설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로메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로메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로 팀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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