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습니다'…캐릭 부임 후 상황 반전! 베테랑 CB 잔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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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테랑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재계약 가능성이 커진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 이후에도 맨유에 남기 위해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는 ‘놀라운 반전’ 이후의 일이라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32세의 매과이어는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 체제에서 최근 맨유의 부활 과정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고 전했다.

2019년 8월 맨유에 입단한 매과이어는 이적 첫 시즌 PL 전 경기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주축이 됐다. 하지만 이후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올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적게 받았는데,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5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5경기에서 맨유는 5실점 했고 4승 1무라는 엄청난 성적을 획득했다.

매과이어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새해가 밝은 뒤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었는데, 아직 다른 팀들과 계약하지 않았다.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는 "매과이어는 1월 이적시장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AC 밀란의 관심을 받았으며, AC 밀란은 그의 에이전트와 맨유 측에 접촉했다"며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카디시야 역시 32세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였고, 레스터 시티 시절 매과이어와 함께했던 브렌던 로저스 알 카디시야 감독이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여러 관심에도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다. 아직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지만,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에도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를 받는 이 수비수의 우선순위는 이번 시즌 이후에도 붉은 유니폼을 입는 것이며, 이는 ‘놀라운 반전’으로 묘사되고 있다"며 "그는 주장 완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넘겨주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이후 팬들과 감독의 신뢰를 다시 얻어야 했던 기복 있는 커리어 속에서도 맨유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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