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영입에 다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이 코나테 영입을 다시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프랑스 국적의 중앙 수비수로 장신의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동시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대인방어에도 강점이 있다. 피지컬이 뛰어난 가운데 스피드까지 갖추며 대인방어에 강점이 있다.
그는 소쇼몽벨리아르와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년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코나테는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주전으로 나서며 중앙 수비진을 구성했다. 비록 후방 빌드업이 다소 부정확하고 잔부상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리버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여름부터는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코나테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다만 아직 잔류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리버풀은 재계약 의시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클럽들도 코나테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레알과 바이에른 뮌헨이 코나테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레알은 한 차례 코나테 영입전에서 물러난 적이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해 11월에 “레알은 리버풀 측에 코나테 영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코나테의 경기력이 떨어진 가운데 영입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분위기가 달라졌다. 레알은 다시 코나테 측에 접촉을 하기 시작했고 영입을 두고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팬들에게 레알 이적은 반갑지 않은 상황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FA(자유계약)로 팀을 떠나 레알에 합류하면서 분노를 표출한 기억이 있다.
리버풀은 당초 코나테의 대체자로 고려한 마르크 게히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으면서 고민이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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