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영업이익 15% 증가…모바일 라이브커머스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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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180억원, 영업이익 95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패션·리빙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 확대와 숏폼 콘텐츠·인플루언서 협업 기반의 팬덤 커머스 전략, 빠른 배송 인프라 고도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유인나의 ‘겟잇뷰티’,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모바일 콘텐츠 IP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가 거래액 확대에 기여했다.

KBO와 팝마트 등 팬덤 기반 콘텐츠 커머스 확장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연중 최대 규모 마케팅 행사인 ‘컴온스타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과 SNS, 티빙(OTT) 등으로의 숏폼 콘텐츠 확장으로 MZ세대 고객 접점도 넓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김창옥 라이브 등 숏폼·인플루언서 커머스를 본격 확대하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트렌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패션·리빙·여행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확대하고, 콘텐츠 IP와 결합한 차별화된 커머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ENM 2024-2025 손익계산서. /CJ ENM

한편 CJ온스타일을 포함한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조1345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기반 수익 다각화와 공동 제작 확대, 티빙과 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CJ ENM은 올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IP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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