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현대건설에 감기가 비상이다. 이번엔 미들블로커 김희진이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제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현대건설은 15승 10패(승점 45)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주전 세터 김다인이 감기 증세에서 회복해 5라운드부터는 코트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시 감기 환자가 발생했다. 바로 김희진이다.
강성형 감독은 "일단 (김)희진이가 선발로 나선다. 상황을 보고 (나)현수를 미들블로커로 내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5, 6라운드는 버티기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피로골절로 시즌 아웃됐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남은 경기서 새로운 아웃사이드히터 조합을 꾸리며 버텨야 한다.
이런 현대건설에게 페퍼저축은행은 큰 걸림돌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강 감독은 "1라운드 땐 준비가 되지 않아 너무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카리 쪽에서 득점이 나지 않았다. 3라운드에선 잘했지만 4라운드에서 (김)다인이가 아파서 졌다"고 돌아본 뒤 "5, 6라운드가 중요하다. 때문에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지윤 자리에는 이예림이 먼저 나선다. 부상에서 회복한 지민경도 대기 중이다.
강 감독은 "지민경의 재활이 잘 이뤄져서 조금 더 끌어올리면 기회를 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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