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천 최병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전력투구를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정관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국도로공사는 5R 첫 경기에서 일격을 당했다. IBK기업은행에 0-3 패배를 당하며 승점 52에 머물렀다. 그러면서 2위권인 흥국생명(승점 48), 현대건설(승점 45)의 추격을 받게 됐다.
전체적으로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팀 리시브 효율이 24.3%에 그치면서 공격 효율도 29.7%로 추락했다. 김 감독 또한 “이 정도로 리듬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경기력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지난 경기가) 이해가 안 돼서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경기를 하다 보면 흐름이나 리듬이 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독감에 걸린 선수들이 있어 회복에 집중했다. 그로 인해 경기력이 떨어진 건 이해하지만 무기력하게 시작한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다. 어느 팀과 하던 처음부터 전력을 다 쏟아내야 상대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정관장에는 3연승을 거두다가 직전 4라운드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한 기억이 있다.
김 감독은 “상대 외국인 선수가 빠져 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높이가 있어 어려운 상대다. 분위기가 항상 중요한데 흐름이 넘어간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있다. 선수들한테도 항상 쉬운 건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확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하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를 향한 집중 견제도 이겨내야 한다. 그는 “훈련을 많이 한다. 변화에 대해서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소극적인 대응이 조금 나온다. 연습한 시스템이 경기에 나오지 않는다. 언제까지 선수 개인 기량만 가지고 할 수는 없다. 상대도 파악이 됐다. 조직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시기라서 그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이지윤에 대해서도 “그럴 때다”라며 생각도 많아지고 상대 분석도 있기에 어려울 것이다. 충분히 이해를 하는 과정이다. 아직 배유나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기에 지윤이가 역할을 해주면서 성장의 기회를 더 잡으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 경기를 통해 성장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신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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