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방송에 트럼프 “이란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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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소셜미디어
[뉴스밸런스 = 이석희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종말을 경고했다.

 

영국 등 서방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란 정권이 자신을 암살하려 할 경우, “이란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란인들을 처형할 경우 핵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같은 위협적인 발언은 이란 정권의 도발에 반격하면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뉴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시위로 수천 명이 사망한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일이 생기면…온 나라가 폭파될 것이다. 저는 그들을 아주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고는 이란 국영 TV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 후보 시절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던 장면을 담은 위협적인 방송을 내보낸 후 나온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페르시아어로 “이번엔 총알이 빗나가지 않을 거야”라는 자막이 달려 있었다.

 

트럼프는 이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란인들을 교수형에 처하기 시작했다면 핵 보복이 있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슬람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군사적 조치”를 요구한 후, 백악관은 물밑에서 이미 공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쟁부에 이란 혁명수비대에 대한 강력한 타격부터 이슬람 성직자들의 권력 장악을 분쇄하기 위한 전면적인 조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격 패키지를 압박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대응이든 “결정적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자신의 생명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은 이란을 “폭파시키는 것으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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