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즉시전력감 영입, 데뷔전서 10골 폭격'…맨시티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트랜스퍼마크트세메뇨/맨체스터 시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리그1(3부리그) 클럽 엑스터시티를 대파했다.

맨시티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엑스터시티와의 2025-26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세메뇨가 선발 출전해 데뷔골까지 터트린 가운데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맨시티는 엑스터시티를 상대로 홀란드가 공격수로 나섰고 세메뇨와 맥아이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인더르스, 셰르키, 로드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아케, 알레인, 후사노프, 루이스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트래포드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전반 12분 알레인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맨시티는 전반 24분 로드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엑스터 시티는 전반 42분과 전반전 추가시간 헤이스와 피츠와터가 자책골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무너졌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맨시티는 후반 4분 루이스가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9분 세메뇨가 맨시티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세메뇨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엑스터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26분 라인더르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일곱 번째 골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후반 34분 오라일리가 헤더 골을 터트렸고 후반 41분에는 맥아이두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 해진에 가세했다. 엑스터시티는 후반 45분 버치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맨시티는 후반전 추가시간 루이스가 팀의 10번째 골을 기록했고 맨시티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맨시티는 엑스터시티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지난 9일 세메뇨 영입을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세메뇨 합류 이후 맨시티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맨시티의 공격진에는 홀란드와 함께 세메뇨와 체르키가 포진했고 중원은 포든, 로드리, 라인더르스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오라일리, 디아스, 후사노프, 누네스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본머스에서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세메뇨가 5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며 '세메뇨는 2025년 한 해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양발 능력과 빠른 발놀림에 더해 꾸준한 득점력까지 보여줬다. 세메뇨는 맨시티가 더 많은 트로피에 도전하는데 도움을 줄 준비가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세메뇨는 맨시티 이적에 대해 "트로피를 따내고 싶고 세계 최고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기 때문에 맨시티를 선택했다. 맨시티에 합류하게 되어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현지 매체는 '맨시티는 6500만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며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며 세메뇨 영입에 성공했다. 6500만파운드는 전성기에 접어든 프리미어리그 윙어 영입 비용으로 저렴한 금액이다. 맨시티가 세메뇨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세메뇨는 90분 당 득점 기회 창출 횟수가 도쿠보다 적지만 최종 결과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메뇨는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고 어시스트도 3개 기록했다. 올 시즌 55%의 슈팅 정확도를 기록하고 있는 세메뇨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이상 터트린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언급한 가운데 세메뇨는 맨시티 데뷔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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