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용화된 생성형 AI 모델이 사실과 다른 결과를 제공하는 경우 국민이 이를 파악하고 그 정보 오류를 제출하게 되면, AI안전연구소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그 내용을 전문적으로 검증한 뒤 관련 AI 개발사나 AI 서비스 제공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자는 AI가 생성한 정보 오류 내용에 대한 화면을 캡처해 개인 SNS에 #AI팩트체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그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유효성 검증(적격성 검토, 검증 시점 기준 재현 검증, 최종 판정 등) → 오류 사례 개선 권고안 작성 → AI 기업 통보'를 거치게 된다.
관련 AI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정보 오류 결과가 알고리즘 개선이나 데이터 정비 등으로 이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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