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소년인 줄 알았는데…잘 자란 여진구, 오늘(15일) 카투사 입대 [MD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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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여진구가 군인이 된다.

여진구 측은 최근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입대를 하루 앞둔 14일 여진구는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짧게 머리를 자른 채 검은 티셔츠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그의 앞에는 ‘여진구’라고 적힌 머리카락 글씨와 입대 케이크가 놓여 있어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낸다.

한편 1997년생인 여진구는 올해 만 28세이며,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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