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보다 더 작은 얼굴"…박보영, 홍콩 뒤흔든 '뽀블리' 비주얼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보영이 미니마우스 인형과 비슷한 '초소두 미모'를 인증했다.

박보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골드랜드 #GOLDLAND @disneyplusk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박보영은 실크 소재의 연한 하늘빛 드레스를 입고 한층 더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쪽만 오프숄더로 된 디자인에 스카프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자연스러운 레이어드컷 스타일의 헤어와 투명한 메이크업은 박보영의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박보영은 테이블에 살짝 기대 앉아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여러 가지 포즈를 취했다. 인형과 얼굴 크기가 비슷할 정도로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SNS 댓글에는 "진짜 인형 같다", "역시 뽀블리"와 같은 감탄이 이어졌다. 사진마다 박보영 특유의 깨끗한 분위기와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기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는 또한 드라마 '골드랜드'를 함께 촬영한 김성철, 김현욱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다. 세 사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는 촬영장 분위기까지 전해지는 듯한 따뜻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이날 홍콩 란타우섬 디즈니랜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취재진이 자리한 글로벌 규모 행사로 정우성·현빈·이동욱·주지훈·지창욱·신민아·박보영을 비롯해 일본의 이마다 미오,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