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숨멎' 임산부 미모 자랑…D라인 감춘 '반칙 패션'도 충격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임산부 맞나요?"

임신 중인 가수 나비(39)가 만삭의 D라인을 감쪽같이 가린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11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곧 만나요, Make up, Hair "라는 글과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공연을 위해 스타일링을 받고 쉬거나 리허설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비는 루즈핏의 패턴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롱부츠를 매치 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허리 라인을 살짝 덮는 두꺼운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며 D라인을 효과적으로 커버했다. 사진을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임산부 맞나요?", "나이를 거꾸로 먹나 봐요", "이 미모, 무슨 일이고", "가을 여신인가요?" 등의 댓글로 나비를 응원했다.

한편 1986년생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1년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둘째인 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