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엄마의 반전 패션"…장영란, 핫팬츠+스타킹으로 완성한 치명적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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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아찔한 블랙 핫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장영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장영란은 1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온 우주가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어요. 오늘만큼은 아무 걱정 말고 마음껏 즐기세요"라며 "토닥토닥, 애썼어요. 우쭈쭈 고생했어요 에고"라는 해시태그와 격려의 글을 남겼다.

장영란이 아찔한 블랙 핫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장영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블랙 핫팬츠에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검은 스타킹을 매치해 다리 라인을 강조했고, 블랙 재킷을 걸쳐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특유의 활력 넘치는 웃음과 함께 허리를 살짝 틀어 잡는 포즈, 다리를 교차한 포즈 등 SNS 감성의 '슬림 라인'이 드러나는 컷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게 40대 맞냐", "라인이 진짜 예쁘다", "자신감 넘치는 패션이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장영란이 아찔한 블랙 핫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장영란 인스타그램

특히 장영란은 유튜브 콘텐츠에서 만난 수험생들에게 용돈을 건네는 훈훈한 모습으로도 친근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게시글 역시 밝은 표정 속에 '수험생 엄마 같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과거 스스로를 '목동맘'이라고 소개했던 장영란은 남편 한창이 한의사로 일하고 있고 시댁 식구들 역시 학구열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한때 자녀 교육에 매진했지만, 현재는 중등·초등 자녀들에게 과한 욕심을 내려놓고 균형 잡힌 양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 덕분에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에도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목동 학군지 엄마의 위로라 더 와닿는다", "아이들 키워보니 수험생 마음이 이해될 듯… 장영란 말이 따뜻하다", "이런 메시지 너무 좋다" 등 다양한 공감을 표했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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