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家' 야노시호, PPL 맛보더니…"청소 제품 많이 보내달라" 위시리스트 폭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PPL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야노시호 가짜의 삶 (유튜브용 보여주기식 하루에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음식물처리기를 협찬 받고 신난 야노 시호는 광고 위시리스트를 줄줄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 후 물티슈로 테이블을 닦던 야노 시호는 물티슈를 집어들더니 "이런 것도 광고 기다리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청소 제품들 많이 보내주시면 기쁠 것 같다"며 "이런 것도 있지 않나. 모서리 같은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거. 또 슉슉슉 뿌리는 스프레이. 뭐든 다 되는 스프레이"라면서 광고하고 싶은 제품들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뭘 다 보내달래. 유튜브 그런 곳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야노 시호는 "아니야?"라고 놀라며 텐션이 급격히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50억 원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