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14일 김옥빈은 자신의 계정에 "D-2"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옥빈은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면사포를 두르고 있는 김옥빈의 여신 같은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김옥빈은 오는 16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은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목소리'로 데뷔해 '박쥐', '악녀',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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