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고객의 소리(VOC), 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롯데건설은 건설·아파트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 신뢰 소통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오케롯캐’는 단순 기업 홍보 채널이 아닌 브랜드 소통형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Build Home, Beyond House(집을 넘어, 삶의 가치를 짓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아파트를 상품이 아닌 삶과 경험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정기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하반기 대표 시리즈인 ‘재형이의 신축생활’은 신축 단지의 특징을 유머러스한 세계관으로 녹여낸 숏폼 예능으로 누적 조회수 14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 시리즈는 젊은 세대의 자발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휴먼다큐 복덕방’은 공인중개사 보조원 역할을 맡은 코미디언 박세미의 ‘열혈 실장’ 캐릭터를 통해 현실감 있는 부동산 이야기를 전달하며 정보성과 재미를 동시에 확보했다.
올해 공개된 콘텐츠를 통해 ‘오케롯캐’의 인터랙션 비율(좋아요, 댓글, 공유 등 참여 지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채널이 단순 시청을 넘어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 공간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는 단순 홍보 플랫폼이 아닌 고객과 신뢰를 나누는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재미, 정보를 모두 담은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꾸준히 전달해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를 쌓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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