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학부모 상담날은 홍콩댁 외출 금지…몸이 두 개라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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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강수정이 게재한 사진/강수정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8)이 부지런한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라구 소스 만드는 중… 학부모 상담날은 엄마 외출 금지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넓은 스테인리스 냄비 안에서 진하게 졸여진 라구 소스가 자글자글 끓고 있다. 잘게 다진 고기와 토마토 베이스가 묵직하게 어우러져 색감부터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나무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낸 흔적이 가장자리에 남아 있어 한참 정성 들여 끓인 듯하다.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학부모상담을 마치고 집밥을 준비하는 강수정이 정성이 감탄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면서 한국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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