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설이 숏드라마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의 주인공으로서 일본에 진출한다.
김민설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RIDI)의 숏드라마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에서 주인공 윤아린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이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의 오리지널 시리즈로서 일본에 독점 공개된다는 점에서 김민설은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아린(김민설 분)이 각기 다른 매력의 삼형제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첫 키스 상대 찾기 대소동. 김민설이 맡은 아린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으로, 상대방과 닿으면 그 사람의 생각이 들리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민설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아린에게 오롯이 녹아들어 극을 완벽하게 이끌 예정이다.
최근 김민설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진홍주 역을 맡아 '야망의 화신'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첫 번째 남자'부터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까지 연이은 주연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고 있는 김민설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민설의 주연작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오는 12월 12일, 리디(RIDI)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되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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