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창원시 새마을회(회장 홍판출)가 1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구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홍판출 새마을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치를 되새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창원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려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고, 새마을 정신의 가치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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