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맵,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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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페스티맵이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한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자사 서비스를 홍보했다.

‘트래블쇼 2025’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페스티맵은 지역축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행사 전문 기업을 위한 맞춤형 SaaS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트래블쇼 참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관광기업 공동브랜드관 ‘인천상회’ 부스 내에서 진행됐다.

페스티맵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유관기관 대상 비즈니스 상담 27건을 성사시키며 B2B, B2G 대상 네트워킹 성과를 거뒀다. 다수의 기관이 부스를 방문해 서비스 시연 및 기능 참여했으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제주들불축제’의 마스코트 ‘부리부리’를 활용한 온라인 미니게임을 선보이며 총 852명의 참여자를 유도했다.

특히, 페스티맵은 자사가 참여한 인천관광기업 공동브랜드관인 인천상회에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적용해 효율을 높였다. 참가자는 QR코드 스캔 또는 NFC 태그 한 번으로 미션 인증과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며, 운영자는 관리자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참여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SaaS 기반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기존 종이 스탬프 대비 인력 부담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페스티맵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축제·박람회 운영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현장형 SaaS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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