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미국서 운동 근황 공개…더 날씬해진 몸매 비결 바로 '이 것'[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이 운동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한층 더 슬림해진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수현은 SNS 스토리에 “4.93KM. 로스앤젤레스”라는 글과 함께 야외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에는 트레이닝웨어를 착용한 채 달리기 직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햇빛이 비치는 넓은 길을 배경으로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전보다 한층 가늘어진 다리 라인과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현은 최근 체중 변화가 화제가 되자 자신을 둘러싼 약물 다이어트 의혹을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 마라탕이랑 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솔로 활동과 OST, 예능,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몸 관리와 건강한 습관을 강조하는 SNS 게시물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운동 루틴 공유해줘요”, “건강해 보여서 좋다”, “더 말랐는데 괜찮나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건강 관리’라고 강조한 만큼, 이수현의 꾸준한 운동 근황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