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메리 신라 빌리지' 인스타·포토 스팟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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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 장식을 더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해온 데 이어 올해는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됐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 덮인 동화 속 장면이 펼쳐져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동심을 자극한다.

호텔 곳곳에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꽃 장식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가 추가됐다. 로비와 레스토랑에는 붉은색 꽃 장식이 배치됐고, 아케이드에는 보스코 소디(Bosco Sodi),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이 전시됐다. 로비 천장에 설치된 아트워크는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으로 교체돼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 작품에는 블랙과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로비 공간에 활기와 따뜻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키즈 라운지’,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 공간에도 붉은 열매와 솔방울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메리 신라 빌리지’는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로비와 영빈관 후정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내년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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