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제시가 팬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시는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희철의 추카추카추'에 출연했다.
많은 관객 앞에서 히트곡 '줌(ZOOM)'의 탄탄한 라이브로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팬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팬들을 보면 그냥 너무 고맙다. 나이를 먹으니 더욱 느끼는 게 영원한 건 없다는 것이다. 이 순간이 행복하고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미래를 너무 많이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모두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시는 지난해 9월 29일 일행이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같은 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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