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보건소 '당뇨병 예방 캠페인' 실시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 이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능 수험생 응원'
[프라임경제] 남해군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앞두고 지난 12일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질환으로 소변에 당이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증상으로는 지속적인 허기짐, 심한 갈증, 잦은 소변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당의 정상 수치(공복시 100mg/dL이하, 식후 2시간 140mg/dL이하)와 주기적인 혈당 측정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남해군보건소 정현포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은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홍보 활동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고혈압 건강상담 및 측정기기 대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055-860-8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남해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소방훈련 실시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남해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1층 식당에서 화재 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및 소화, 구조구급 훈련이 이루어졌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내방객 등 80여명이 참여했고, 훈련 후에는 남해소방서 삼동119안전센터에서 화재예방 소방 교육이 실시됐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평에서 "농업기술센터는 평소에도 많은 농업인과 주민이 방문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직원 모두가 재난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 이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능 수험생 응원'
남해고등학교 앞에서…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 격려
이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남해고등학교 앞에서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미자) 는 ‘수험생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초콜릿과 사탕을 나눠주며 수험생을 응원했다.
하미자 협의회장은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수험생 격려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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