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신한라이프가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 컵’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인3종 경기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4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메인 스폰서 참여는 건강한 도전 정신 확산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이다.
철인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종목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철인3종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일반 대중들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 스포츠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철인3종 경기는 꾸준함과 도전의 상징으로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건강한 성장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메인 스폰서로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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