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위생복 입고 김치 공장 나들이…3100억 CEO의 위엄

마이데일리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홍진경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7)이 CEO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홍진경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겨울 철에만 수급되는 천수무! 단단한 조직이라 아삭하고요~황석어젓 갈치속젓 생새우까지~ 오늘부터 3개월 숙성 후 내년 봄부터 팔아요 #본업모드 #섞박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홍진경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에는 식품회사 CEO이기도 한 홍진경이 김치 공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흰색 위생복과 모자, 마스크, 장갑까지 착용하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뒤편에는 여러 작업자들이 긴 조리 라인에서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바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분주한 작업장 속 홍진경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홍진경은 지난 2004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식품회사를 설립해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이 3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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