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방송 최초 아내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경상북도 소도시 특집' 1탄으로 상주를 찾아 단돈 3000원인 우거지국밥을 먹는다.
전현무는 곽튜브가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나자 "피곤할 때지, 신혼이니까. 인정한다"고 놀렸다. 두 사람은 상주 중앙시장에 들러 상인들이 강추한 우거지 국밥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들어간 국밥집 내부의 특이한 구조에 놀라워한다.
우거지국밥을 먹은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다"고 힌트를 줬다. 곽튜브는 "우리 아내도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겠다"며 즉석에서 전화 찬스를 쓴다. 전화가 걸리자 전현무는 곽튜브 아내와 반갑게 인사한 뒤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곽튜브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곽튜브는 "(전)현무 형 바빠~"라며 차단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신혼여행을) 따라가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어"라며 씁쓸해했다.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세 연하 공무원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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