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논산 가을, 고택과 숲길에 물든 풍경 속 힐링 명소

[프라임경제] 노란 은행잎이 물들고, 고즈넉한 고택 마당에는 낙엽이 내려앉으며 논산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시민들은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숲속의 전경이 호수에 비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온빛자연휴양림은 고요한 늦가을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숲길은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어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맑은 햇살 아래 시민들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논산군 관계자는 "가을이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논산의 자연과 고택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명소"라며 "산책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래된 나무 아래 장독대가 줄지어 늘어선 명재고택은 고택의 지붕 위로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전통의 멋과 가을의 색을 동시에 품은 풍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