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와 헤어졌다고?” 임신설 카일리 제너의 반응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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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티모시 샬라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8)가 연인 티모시 샬라메(29)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제너는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된 지 몇 시간 만인 11일(현지시간), 샬라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좋아요’로 응답했다.

해당 영상은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티 슈프림’의 예고편으로, 제너의 반응은 두 사람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같은 날 데일리 메일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피플(People)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샬라메와 제너가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티모시가 유럽에서 촬영 중이라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서로를 보기 위해 매번 노력하고 있다”며 “휴일에 며칠 쉴 수 있는 날이 생기면 함께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티모시는 영화 ‘마티 슈프림’ 촬영 중에도 카일리 이야기를 자주 한다”며 “카일리가 뉴욕 촬영장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고, 런던에서 진행 중인 ‘듄: 파트 3’ 촬영 중에도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여전히 깊이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23년 4월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카일리 제너의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제너는 2017년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으나, 결혼 6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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