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유노윤호, 정신적으로 힘들게 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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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김광규·이서진이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수발을 들다 지쳤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너무 힘들었어. 김광규X이서진,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에 지옥 경험'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노윤호의 매니저가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영혼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있다. 이서진은 "쟤 자체가 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해"라고 토로했고 김광규는 "나 진짜 너무 힘들었어"라고 하소연했다. 반면 유노윤호는 "복장 터질 뻔했다"며 두 사람의 수발에 만족하지 못 했다.

이어 이서진과 김광규는 유노윤호의 음악 방송 현장을 따라다니며 수발을 들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유노윤호는 댄서들과 함께 "왜 내가 유노윤호인지 확실히 무대에서 보여주자"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이를 본 이서진은 김광규와 손을 모으며 "우리가 왜 비서진인지 보여주자"며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후배들과 챌린지를 촬영하는 유노윤호를 위해 직접 카메라맨으로 나섰다. 이서진은 계속되는 촬영에 기가 다 빨린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광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몸에 제일 안 좋은 정이 열정"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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