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정난이 오랜만에 윤세아와의 다정한 시간을 공개했다.
11일 김정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아와의 소중한 시간~ 내일 8시 많이 놀러오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난과 윤세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윤세아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베이지색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정난의 어깨에 살짝 기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김정난은 베이지색 니트 위에 화려한 패턴의 앞치마를 착용해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머리를 하나로 묶은 내추럴한 스타일로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신사의 품격' 조합이라니 반갑다", "두 분 다 여전히 동안 미모", "다시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만남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13년 만의 만남이라 기대를 더한다. 김정난은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47세다. 13년 전과 다름 없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주를 볼 때마다 '결혼을 늦게 해라, 말년운이 좋다'는 말을 들어 굳이 서두르지 않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