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어느덧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내일(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아이유는 "벌써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도 긴장이 되고 날이 이렇게 추워졌구나 하고 느껴지기도 하고 유애나 걱정이 많이 된다. 유애나 친구들은 긴장을 탁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툭 갔다가 툭 잘 치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긴장 풀고 있는 그대로 능력을 발휘하고 왔으면 좋겠다. 제발 후회 없이 잘 하고 오길 바라고 조금 아쉽게 하고 왔더라고 괜찮다. 그날 하루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그래도 준비한 거 다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룹 세븐틴은 "여러분이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처럼 자신 있게 한다면 분명 막힘없이 잘 풀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파이팅 넘치게 잘 보고 왔으면 좋겠다"라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그룹 아이브는 "긴장하고 있을 우리 수험생 다이브!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빛을 발하는 하루가 될 수 있게 저희 아이브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마음 편히 가지시고 평소처럼 차분하게 시험 치르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도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으니깐 시험장 가는 길에 겉옷 챙기시는 것도 잊지 말라. 속이 편한 음식으로 챙겨드시라. 모든 수험생 다이브의 내일을 저희 아이브가 응원하겠다"고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다. 내일이면 여러분의 노력이 빛날 시간이다. 그동안의 시간을 보답 받을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문제를 푸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 조금 어렵더라도 자신을 믿고 풀어나가면 된다. 여러분의 모든 선택에 행운이 따를 것"이라며 "날도 많이 추워졌는데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푹 자고, 든든하게 챙겨 먹자"라고 훈훈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룹 더보이즈는 "수험생 더비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 많이 긴장되셨겠지만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며 "더보이즈가 전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 분들을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그룹 엔하이픈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가 찾아왔다"라며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엔진(팬덤명)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여러분이 수많은 밤을 지새면서 쏟은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결과가 어떻든 여러분의 모든 오늘과 내일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그룹 TWS(투어스)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멋지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힘을 보탰다.
가수 츄는 "이번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컨디션 관리 확실하게 해서 수능날 아주 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 몫까지 다 가져가서 수능을 잘 보실 수 있도록 제가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험생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가수 최예나는 "모두가 많이 긴장되시고 떨리실 것 같은데 평소처럼 침착하게 문제를 술술 풀었으면 좋겠다. 모르는 문제가 하나도 없기를 저 예나가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황민현, 키키, 클라씨, 크래비티 등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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