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개가 더 좋아" 전현무, 반려견 꼭 껴안고 '깨무는 시늉'…변함없는 '개아빠' 면모

마이데일리
전현무./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반려견을 꼭 껴안고 깨무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다.

전현무가 “멍충 멍충”이라고 이름을 부르자 반려견 주인은 “멍충이 아닌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하다. 전현무는 지난해 7월 ‘나혼자산다’에서 의사에게 "사람을 안 믿는데 (나의) 능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나. (사람보다) 개가 더 좋다. 개는 배신하지 않는다. 개는 내가 아무리 쓰레기여도 내 손을 핥는다. 그래서 나는 강아지가 주는 걸 두 배로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4년 동안 꾸준하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현무./MBC

최근 러닝을 시작한 전현무는 '강아지 런' 코스로 불리는 서울 도심 8㎞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7일 48번째 생일을 맞아 연세의료원에 1억원을 기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희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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