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견학 나선 경남정보대… K-방산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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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국방산업학과 학생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학교](포인트경제)
경남정보대학교 국방산업학과 학생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학교](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경남정보대학교 국방산업학과 학생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첨단 방산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K-방산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현장의 실무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박재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책임연구원은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방산 산업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항공엔진과 전차 등 주요 무기체계가 실제로 생산·시험되는 첨단 생산라인과 시험평가시설을 둘러보며,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위창 학생은 “K-9 자주포와 KF-21 전투기 등 K-방산을 대표하는 첨단 생산 현장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곳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연 경남정보대 국방산업학과장은 “앞으로도 산업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K-방산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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