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손연재, 72억 단독주택에 이런 가구를?…38900원 '잘샀템' 인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뜻밖의 소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손연재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갑자기 자랑하고 싶은 최근 제일 잘샀템! 뽀송하게 아들 의자도 되고 장난감 여기 다 넣기 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보리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방 한구석이 담겼다. 장난감과 책이 가지런히 놓인 수납장이 함께 보이는 것으로 보아 손연재의 아들 방으로 추정된다. 벽 모서리에 딱 맞게 자리 잡은 부클레 소재의 아이보리색 수납 스툴이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질감과 둥근 모서리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놀랍게도 해당 제품은 현재 공식 판매처 기준 3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평소 손연재는 명품 브랜드 의류와 액세서리, 가방 등을 즐겨 착용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72억 원대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기도 하다. 그런 손연재인만큼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템' 선택이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