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9년 연속 1위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국내외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편의성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고객 불편사항을 수집·개선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신한 새로고침’ 플랫폼을 운영하며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자회사 간 ‘보이스피싱 FDS공유 시스템’을 도입했다. 금융권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 플랫폼 ‘지켜요’도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등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이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객에 집중한 결과”라며 “더 쉽고 편안한 금융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