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레이저 메디컬 디바이스 전문기업 라메디텍(462510)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COSMOPROF ASIA HONGKONG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 세계 60여개국의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글로벌 뷰티·메디컬 디바이스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퓨라셀 미인(Puraxel Me-in)' 론칭 이후 첫 해외 전시로, 라메디텍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라메디텍은 이번 전시에서 '퓨라셀 미인'의 차세대 하이푸(HIFU) 디바이스를 선공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하이푸 디바이스는 비침습적 리프팅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한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해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퓨라셀MX(Puraxel MX)'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함께 선보이며, 기존 라인업의 기술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퓨라셀 미인 론칭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라메디텍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파트너십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석 대표이사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통해 라메디텍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직접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 시장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메디텍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브라질 미용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 시장 진입을 위한 브라질 국가인증(IMMETRO) 획득을 내년 초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현지 주요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해 협력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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