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필라테스 강사 새 출발…"11일 첫 출근, 센스쟁이 롱롱이가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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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 /하원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 강사로 첫 출근을 알렸다.

하원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오늘(11일) 첫 출근 했는데…센스쟁이 롱롱이가…꺅~ 너무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원미의 첫 출근을 축하하기 위해 남편 추신수가 보낸 예쁜 화분이 담겼다. 화분에는 ‘하원미 선생님 남편 추신수’라는 문구가 쓰인 펫말이 꽂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추신수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 강사로 첫 출근 하는 날 추신수가 보낸 화분과 수업하는 하원미./하원미 소셜미디어

하원미는 최근 필라테스 지도자로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운동선수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 오랜 시간 가정을 지켜온 그는, 이제 자신만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며 또 다른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그는 앞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필라테스를 10년 했고, 남편에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좋아서 강사가 됐다”며 “한국에 와서 2년 차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추신수는 SSG 랜더스 구단 보좌역 겸 육성 총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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