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눈길을 사로잡는 D라인을 공개했다.
은가은은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은호 배 반짝반짝, 엄마 아빠는 하하호호, 우리 아가 만날 날만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햇살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배 위에 반짝이는 스티커를 붙인 채 행복한 미소를 지은 은가은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은가은은 배를 감싸 안으며 곧 태어날 아기 '은호(태명)'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남편 박현호는 "사랑스럽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보다 예쁜 산모는 없다", "행복이 얼굴에 그대로 보인다", "은호는 축복받은 아기네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해 그룹 탑독 출신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열애를 인정한 뒤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6개월 만인 지난달 28일에는 임신 22주 차임을 직접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해 2020년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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