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4120선까지 올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9포인트(0.48%) 오른 4126.1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0.22%) 내린 4097.4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87억원과 144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3511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16% 밀린 10만2300원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2.10% 하락한 60만6000원을, LG에너지솔루션은 1.16% 올라간 47만8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2.97%)와 KB금융(1.57%), 두산에너빌리티(0.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0%), HD현대중공업(0.94%), 기아(0.93%), SK스퀘어(1.61%), 셀트리오(4.40%), NAVER(0.10%), 한화오션(0.79%) 등 대부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4포인트(1.23%) 오른 895.1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2포인트(0.76%) 높은 890.99로 출발해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3억원과 51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063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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