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서울 종로구 경복궁 돌담 아래서 한 남녀가 나란히 대변을 보는 모습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돌담 아래 수풀에 쭈그려 앉아 양손에 휴지를 손에 들고 용변을 보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용변을 본 곳은 1395년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로 등록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내 돌담이었다.
A씨는 “이날 수십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왔는데, 그들 중 일행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순찰 중 문제의 남녀를 보고 제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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