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안은진, 키스 많이 한다더니…첫회부터 폭풍 키스 [키스는 괜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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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키스는 괜히 해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시작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가 12일 드디어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로맨스 장인 장기용(공지혁 역)과 대체불가 배우 안은진(고다림 역)이 도파민 터지는 로맨스로 안방 시청자를 공략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4회 엔딩=키스신은 국룰’이라는 로맨스 드라마의 루틴을 과감하게 파괴한다. 바로 오늘(12일) 방송되는 첫 회부터 남녀주인공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되는 것.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 것인지, 이 키스가 두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바꿔놓을 것인지 예비 시청자들은 궁금해하며 ‘키스는 괜히 해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장기용과 안은진의 아슬아슬 첫 키스 현장을 공개했다.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은 장기용과 예쁜 드레스 차림의 안은진.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마주서 있다. 단숨에 상대의 숨을 멎게 만드는 장기용의 애틋한 눈빛, 설렘과 떨림으로 일렁이는 안은진의 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 SBS ‘키스는 괜히 해서!’

무엇보다 마지막 스틸이 시선을 강탈한다. 장기용과 안은진이 아슬아슬 키스를 하고 있는 것. 극 중 두 사람은 ‘천재지변급’ 키스를 통해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진다. 이 한 번의 키스는 사랑을 믿지 않던 ‘완벽 남주’ 장기용의 마음을 헤집어 놓고,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햇살 여주’ 안은진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만든다. 사진 속 달달한 장기용과 안은진의 모습이, 극 중 두 사람의 키스로 시작되는 짜릿하고 찐한 사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드라마에서 ‘키스’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위 장면 속 장기용과 안은진의 키스신은, 극 중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순간인 만큼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완벽한 호흡과 사랑스러운 연기로 키스가 얼마나 달콤한 것인지, 얼마나 폭발적인 것인지 오롯이 보여줄 것이다. 첫 회부터 터지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짜릿한 키스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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