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45)의 모친이자 미국의 유명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 제너(70)가 성형수술 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미모를 뽐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크리스 제너는 최근 딸 켄달 제너의 30번째 생일 파티가 열린 카리브해 현장에서 감동적인 헌사 연설을 하며 자신을 “70살이지만 가족 중 가장 어린 여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성형외과 의사 스티븐 레빈 박사에게 안면거상술(facelift)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당시 그의 젊어진 외모는 딸들 코트니, 킴, 클로이, 켄달, 카일리와 비교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는 지난 9월 “15년 전 받은 리프팅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안면거상술을 받았다”며 “지금의 나 자신을 가장 좋은 모습으로 느끼기 위해서였다. 우아하게 나이 드는 것이 나만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크리스의 70번째 생일 파티에는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 머라이어 캐리, 오프라 윈프리, 빈 디젤, 비욘세와 그의 어머니 티나 놀스, 아델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제임스 본드’ 콘셉트의 드레스 코드를 맞춰 화려하게 차려입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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