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친동생이 하얼빈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2회에서는 백두산으로 향하는 첫 여정, 하얼빈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백두산이라는 곳은 미뤄두고 미뤄뒀던 여행지다. 활화산 중 하나라 터질 확률이 있다. 없어지게 되면 다시 갈 수 없어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두산으로 바로 갈 수 있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을 위해 다른 도시를 거쳐 갈 예정이다. 처음으로 가는 지역은 중국 하얼빈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보통 백두산에 가시는 분들은 창춘, 연길을 통해 백두산을 등반하신다. 전 첫 가이드인 만큼 새로운 루트를 개발했다. 전에 제 친동생이 하얼빈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좀 했다"며 동생에게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대호가 하얼빈에 다녀온 적 있다고 하자, 전소민은 "오 그럼 됐네"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기대하지 마. 이 형 최악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